북한철도 현대화를 하지 못하면 2032년 서울∼평양 남북공동올림픽도 어렵다며 서울 평양 구간이라도 먼저 고속철도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정권을 재창출하고 다음 정부가 남북관계를 잘하게 하려면 이 정부 임기 내에 북한철도 현대화의 터를 닦고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현재 한미 워킹그룹에서 남북철도 연결 및 현대화에 대해 과거에 비해 긍정적이고 전향적인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과 북한 모두 남북관계가 지금처럼 가는 것을 원치 않고 있는 만큼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에겐 북한철도 현대화와 남북고속철도 건설에 대한 명분과 절실함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제가 선봉에 설 것입니다.